임신과 육아

아기 말하는 시기 알아보기

@@!!ㅎㅎ 2022. 8. 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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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말하는 시기 및 문장으로 말하는 시기에 대해 탐구해보겠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울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한 우리아기.  언제부터 단어를 말하고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자료를 전체적으로 읽으면 아기 말하는 시기 및 문장으로 말하는 시기를 알아두시는 데에 활용이 될 것입니다. 아기 말하는 시기 및 문장으로 말하는 시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아기 말하는 시기
아기 언어 발달

아기 말하는 시기

아기 단어 말하기
아기 말하는 시기

 

 

울음과 소리내기

아기는 태어나서 울음으로 최초의 발성을 합니다. 울음은 의사 전달의 수단으로 아기가 요구를 표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초기의 울음은 의미가 분화되지 않은 미분화된 울음입니다. 따라서 울음 소리로 배가 고파서 우는 것인지, 아파서 우는 것인지를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생후 1개월이 지나면 아기가 배고픔과 졸림, 아픔을 울음의 강도, 고저 등으로 분화시켜 나타내므로 울음이 좀더 정확한 의사전달 수단이 됩니다. 또한 생후 6주부터는 울음 이외의 발성인 소리내기를 시작합니다. 소리내기는 주로 모음으로 구성되는데, 예를 들면 '아아아' '우우우' 등의 발성입니다.

 

 

옹알이

생후 2개월 쯤 되어 어린이의 신경 근육 기제가 발달하면 소리내기가 옹알이로 변합니다. 즉, 성대로 공기를 내보내는 조절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자신의 의도대로 "바바" "다다" 등의 자음과 모음의 음절로 구성하여 옹알거리게 됩니다.

따라서 옹알이를 일종의 음성적 연습으로 볼 수 있는데 옹알이는 생후 6~8개월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대개의 경우 1년이 지나면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옹알이는 이후의 언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 영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옹알이는 발성 연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몇몇 연구결과에서는 옹알이를 하지 않는 어린이도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이루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옹알이를 함으로써 복잡한 언어 기술을 습득하는데 필요한 음성 기제의 조절력을 증진시키게 됩니다. 
  2. 옹알이를 함으로써 다른 사람과의 의사 소통 욕구가 자극됩니다. 어린이는 옹알이를 하다가 다른 사람의 반응이 없으면 중단해 버립니다. 반대로 옹알이를 할 때 주변의 성인이 얼굴을 마주보며 반응해 주면 더 활발히 옹알이를 합니다. 이것은 타인과 의사 소통을 하려는 어린이의 욕구를 반영하려는 것입니다.
  3. 옹알이를 통하여 어린이는 자신이 사회 집단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특히 어린이가 옹알이를 할 때 주변 사람들이 반응을 해줌으로써 강화됩니다. 사회 집단의 일원임을 느낀 어린이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여 적극적인 교류를 합니다.

 

한 단어 표현

돌을 전후해서 어린이는 한 단어의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주로 엄마, 아빠, 맘마, 멍멍 등 가족의 명칭이나 음식, 동물의 이름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한 단어는 한 문장의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가 '엄마'라는 한 단어를 말했을 때 이는 어머니를 부르는 의미일 뿐 아니라 '엄마 이리 와' '나는 엄마가 좋아' '엄마 배고파요' 등의 다양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두 단어 표현

어린이가 생후 18개월에서 20개월이 되면 두 단어를 조합한 말을 할 수 있게 되며 2세경에는 초보적 문장을 사용합니다. 

영아기 어린이가 사용하는 두 단어 표현은 명사와 명사(엄마 맘마), 명사와 동사(엄마 자), 형용사와 명사(예쁜 눈)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두 단어 문장에 사용되는 단어는 명사와 동사가 대부분이며,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형용사도 사용됩니다. 

 

문장 말하는 시기

아기 문장 말하기
유아기 언어 발달

유아기 어린이는 문법에 대한 규칙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3, 4세가 되면 대명사, 조사, 형용사, 부사를 포함하는 복합 문장을 사용하게 되고 4, 5세가 되면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을 사용하며 대부분의 기본 언어 규칙을 터득하여 쉽게 다어문을 말할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는 이러한 구어 발달 이외에 읽기, 쓰기 발달 등의 문어 발달도 이루어집니다.

 

문장으로 말하기

3~4세 어린이는 3~4개의 단어로 문장을 구성하며, 4~5세가 되면 4~5개의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5~6세가 되면 어린이는 문법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는데 6~7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사용합니다.

어휘의 획득은 급속도로 증가하여 2세에는 25개 정도의 단어를 알고 있으나 3세에는 약 600개, 5세 이후에는 2000개 이상의 어휘를 획득하게 됩니다.

어린이가 세 단어 이상의 문장을 사용하면서부터 어린이의 말은 문법적 형태소의 발달로 인해 성인의 말과 흡사해집니다. 또한 유아기 어린이는 자기 중심적 언어를 사용하지만 나이가 들어 구체적 조작 능력이 습득되면, 자기 증심적인 언어를 덜 사용하고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사회화된 언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읽기

읽기는 유아가 인쇄 글자 유형을 구별하고 인쇄 글자가 어떻게, 왜 사용되는가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3세 경에 시작됩니다. 4세경이 되면 유아는 주변 환경의 인쇄 글자를 읽기 시작하고 글자와 글자의 이름과 같은 인쇄 글자의 그래픽 신호에 흥미를 갖게됩니다. 5세 유아는 흔히 몇 가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아기 말하는 시기 및 문장으로 말하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으로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업로드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업데이트 되는 글들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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